20세기 매체철학; 심혜련 9 – Nobert Bolz

20세기 매체철학; 심혜련 9 – Nobert Bo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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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매체의 확산과 새로운 예술의 의미

1) 들어가며
– 산업혁명 이후: 기계의 적극적 개입 –> 예술의 확산, 예술의 몰락에 대한 화두 시작
– 이제 예술과 기술은 공생관계가 되었다.
– 디지털 혁명시대 : 디지털 매체는 사유의 형식과 내용을 규정할 수 있는 ‘사유도구’가 되었다: 디지털 혁명이 예술 영역에 미친 영향력은 지금까지의 예쑬을 둘러싼 지형도를 바꾸기에 충분하다

매체미학의 등장
– 감성적 지각이 다시 중요해진다 : Aisthesis
– 전통적 미학: 철학적 미학 / 매체미학 : 감성적 미학
– 매체미학의 중심축 : 수용자

Nobert Bolz
– 적극적으로 전통적 미학/ 철학적 미학 공격한다.
– 미학 영역 내에서 매체미학의 시대적 정당성과 필요성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2) 문자문화와의 결별
– Bolz의 전제 : 현대사회는 아주 매체의존적 사회이다. 우리는 ‘매개된 지각‘ ‘매개된 경험‘ 속에서 살게 되었다.
문자문화와의 결별
– 중요해 진 것은 매체 경험이지 실제 경험이 아니다.
– 문자 매체 –> 이미지 매체 –> 복합매체(multi-media)
– 복합매체가 지배하는 세상 : 더 이상 세분화된 지각형식과 이에 상응하는 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 공감각적인 지각이 존재 –> 다양한 매체가 하나로 된 복합매체가 지배하게 된다 –> 문자문화와의 결별
– 문자문화와의 결별을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

Bolz에게 문자문화
– 계몽적 의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교양인들이 집착하는 것. 새로운 매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
– 근대적/ 현대적 유럽문화의 합리성에 기초를 둔 것이다.
– 합리성의 범주라는 것이 흔들리게 되었고, 책과 문자의 역할도 바뀌었다. “문자 문화는 미디어 복합체 내에서 그 위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책은 더 이상 지식관리와 교약 교육의 주도 미디어가 아니다.” –> 매체의 재목적화 : 기존 매체의 주된 기능이 변화한다.
– 문자가 대표하는 근대적/ 합리적 세계관과의 결별 –> 합리성/ 체계/ 이성으로 대표되는 세계관과 결별
– 일정 계급 독점적인, 특권계급이 향유하던 고급문화의 몰락 –> modern rationality의 몰락
– 전통적인 휴머니즘적 가치로부터의 결별 –> post-human 문화가 중요해진다.
– 디지털 매체는 포스트 휴먼적 상황을 만들며, 이 상황은 지극이 인간적이다. 자유롭고, 개인적이며, 다양할 수 있는 인간적인 요소들이 비로소 디지털 매체에 의해서 전개된다.

Anders/ Virilio
= Flusser
= McLuhan과의 동일점: 구텐베르크 시대의 종말,
= McLuhan과의 차이점: 문자문화의 종말은 결국 시각중심주의 문화의 몰락이고, Bolz에게 문자문화의 종말은 시각 중심의 문화가 비로소 시작, 재평가
– Levy “Collective intelligence”(공동의 지적 자산) : 새로운 매체는 새로운 지식 형태를 가지고 올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집단적, 탈문자적 문화의 등장

-탈문자적 문화의 특징
1) 세계지식의 Archive 로서의 책의 기능은 상실된다.
2) 종이 대신 영상모니터가 주된 기억공간으로 등장한다.
3)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채는 더 이상 문자가 아니고, 이미지이다.

3) 새로운 미학적 패러다임으로서의 감성학
– 매체미학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 감성적 지각을 바탕으로 하는 감성학
– 디지털 매체는 ‘복합매체’의 시대 : 지금의 문화는 단적으로 시각문화로만 정의할 수 없는 문화적, 매체적 성격을 갖고 있다. 시각, 청각, 촉각 등의 다른 지각방식을 모두 하나의 매체가 가지고 있다. 다양한 지각체험이 가능해졌다.
수용자의 역할 강조 : 이제 중요한 것은 예술 자체의 의미 분석, 작가 의도의 해석이 아니라 수용자의 체험과 지각방식이다.
–> 해석과 관조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이해, 미적 체험 으로부터 –> 감각과 이미지의 스펙터클, 몰입이 강조
– 매체미학의 중심축 : 수용자
– 전통적 미학과 달리 지각, 감정, 느낌 중시 : 전통적 미학의 범주로는 지금의 미적 상황과 미적 체험을 설명하기 어렵다.
– 감성학으로서의 매체미학은 이제 예술작품그 자체에 대한 분석이 아니라 예술작품- 수용자와의 관계 , 대상을 수용하는 주체의 측면을 보아야 한다.

4) 디지털 매체 시대의 예술의 새로운 특징과 수용방식의 변화
– 이제는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 항상 무제한 복제 가능한 예술 형식이 탄생했다 –> Benjamin는 아우라의 몰락
– 원본성, 진품성, 일회성은 더 이상 중요치 않다.

디지털 시대 예술
– 이미지의 복제 –> 이미지의 변형이 중요해진다 : 모방, 재현이라는 전통적 범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예술
– 일시적이고 비물질적인 속성
– 재현된 대상은 없다. 무정형적이고 무대상적인 이미지들의 다발이 생성된다. 전기적 빛 그 자체가 작업이 될 수 있다.
– 대상에 대한 재현이 아니라 –> 이미지 그 자체가 주용해진다 –> simulacre : 대상없는 이미지 , 대상보다 더 실재같은 이미지들
– 체험적 차원에서 새로운 유희 공간의 탄생 –> 지각이 제일 중요하다.
– 수용의 문제가 매우 중요해진다 : 상호작용성에 근거한 작품의 수용 과정.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지각방식 : Benjamin의 시각적 촉각성 동의 : 촉각, 공감각 중시

Benjamin과의 차이점 : 벤야민은 기술재생산 시대의 예술 작업은 대중적, 정신오락적, 분산적이리ㅏ고 보았다.
Bolz 현재 : 벤야민이 주목했던 영화관에서 벗어나 이제는 개인적 방식의 수용이 가능해진다 –> 고도의 집중 요구 –. 몰입, 함몰, 집중 : 정신오락적, 분산적 지각이 아니라 –> 정신오락적, 침잠적 지각이 되었다 : 수용자는 이제 영상 속으로 깊이 개입한다 : 총체적인 주의집중 –> 적극적으로 개입, 감상한다.

5) 새로운 예술 : 예술의 종말 또는 확장
Bolz : 근대적 예술의 종말 –> 이제는 “미디어 환경 디자인” 이다 : 예술이 아니라 디자인 과학이 등장해야 한다. 예술가의 창조성과 천재성은 디자인 환경과 프로그램으로 대치된다. 작품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게 된다. –> 유희 공간의 확장 –> concept가 중요해진다.
– 볼츠는 고전적 의미의 예술 개념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낡은 휴머니즘 가치와 결별하고 새로운 휴머니즘 형성해야 한다
– 예술은 이제 삶의 자극소, 사회의 경보 체제, 현실 연구의 탐사 장치가 되었다.
–> 사회에 대한 비판적 계기, 유토피아적 계기를 갖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
“예술은 더 이상 유토피아 적인 기관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사회비판적 안티테제 관계 속에서 파악될 수 없다.”
– 볼츠는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무시한다. 사회의식의 부재. –> 사회에 대한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는다.
역설 : 사회적 변화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미학은 매체를 다루어야만 하는데, 이렇게 성립된 매체미학은 사회에 발언은 하지 않아야 한다? –> 모순

6) 나가며
– 예술에 대하 전통적 가치들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숭배적 가치.
– 실존하는 새로운 유희 공간 속에서 예술이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는지가 중요해 진다.
– 여전히 비판적 계기를 함축하고 있는 미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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