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dao Ando

KENCHIKUCHA. ANDO TADAO

IMG_9074.JPG

I simply do adore his architecture.
He is undoubtedly one of my favorite architect.
And this is enough reason for me to choose this book.

미니멀하고, 장식을 최소한 하고, 주변 환경에 그야말로 녹아들며, 외부의 빛을 최대한으로 끌어안고, 간결하게 아름다우면서고, 고요하게 강렬한 그의 건축물은, 작업하는 사람으로서 본인이 지향하는 바와 거의 일치한다.

그의 글을 읽으면서, 안도 타다오가 작업에 임하는 철두철미한 태도나, 건축적 완성도, 설계적 완벽함에 놀라지는 않았다. 그런 부분은 그의 건축물을 실재로 본 적이 있다면 체감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I would rather call it architectural environment, than merely architecture.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적 환경 안에서 거닐어 본 적이 있다면, 그가 얼마나 완벽하고, 섬세한 건축가인지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의 건축은 그 차가운 노출 콘크리트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공간적 맥락 안에서 살아 숨쉬고 있으니까.

건축가의 고집. 올곧음, 그 한결같음이 가장 인상 깊다.
건축을 대하는 태도, 자신의 철학을 지켜나가기 위해 인생을 오롯히 걸고, 끊임없이 실험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도전하고, 정진하는 자세.
이런 것들이 내가 생각하는- 작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자세이다.
건축 전공은 커녕, 제대로된 대학 교육을 받은 적도 없는 안도 타다오가 올곧게 지켜나간 자신의 작업 세계가, 삶의 태도가 진정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내가 얼마나 나태한지, 반성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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