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학과 미니멀 아트

 현상학과 미니멀 아트 미니멀 아트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

미니멀 아트에서 즉, 작품의 의미는 작품의 외부에 있다고 본다. 외부라는 것은 작품 + 관객+ 주변 환경 =작품이 관계하는 장–> 지각의 네트워크

메를로 퐁티 : 작품을 한 번에 한 시각으로 완벽하게 감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시각 능력은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신이 아닌 이상. 여러 전망을 모두 파생시켜 주는 자체로서의 전망은 불가능하다. 그러한 전망은 어느 곳에서도 불가능하다.

미니멀 아트 Donald Judd 작업같은 경우, 형태가 지극히 단순하기 떄문에 머리로 그 형태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한번에 그 대상의 전체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작품 전체를 한번에 즉시 파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체를 즉시 한번에 볼 수는 없다라는 시각적인 한계를 인식하게 한다. (반례로 미켈란젤로의 조각 같은 경우는 그 형태가 매우 다채롭기 때문에 그것을 시각적으로도, 인지적으로도 한번에 파악할 수 없다. )

하나의 대상은, 그 주변 환경 안에서 존재가 가능한다. 조각의 경우, 뒤의 벽이나 바닥 등. 이러한 것은 우리에게 시야의 지평을 제공한다. 이 지평은 대상을 존재하게 하는 바탕인 동시에, 그 지평으로부터 분리되어서 그 대상을 대상 자체로 존재하게 한다.

메를로 퐁티 : 한 대상을 더 잘 보기 위해서는 주변의 것들을 잠들게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 여러 대상은 하나의 체계를 형성ㅎ고 기 떄문에 그 속에서는 대상 하나하나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상이 몸을 숨겨주어야 하나의 대상이 잘 드러나게 된다. 더 정확히는 어떤 대상의 내면적 지평은 주변의 여러 대상이 지평으로 되지 않으면 대상이 될 수 없다. 대상만이 대상으로 남고 나머지 대상들은 지평이 되어줘야 한다. 이처럼 보는 것은 양면성을 지닌 행위이다. 

사물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은 즉 지평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런데 이 지평은 불변하는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보는 사람이 이동함에 따라서 시각, 각도, 거리 등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떄문에 지평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전망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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